김태정 (두레방 상담실장) 2014년부터 여성부는 문화관광부, 법무부, 노동부 등 각 부처들과 지자체, 관련 단체와 함께 외국인전용유흥업소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각 부처들은 업소와 기획사에 대한 시설적인 부분, 노동환경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을 하고 두레방과 같은 관련 단체들은 업소에 고용된 여성들에게 불편한 상황이 있는지, 인권침해를 받은 부분이 있는지 대한 설문지 상담을 위한 협조요청을 받고 있다. 외국인전용유흥업소는 형식적으로 외국인을 상대로 유흥을 서비스하는 곳이다. 그래서 미군이 많은 기지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