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선주민 여성 가을 소풍 새롭게 떠나는 사과밭 가을 맞이를 위해 10월 12일, 언니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가을은 늘 그랬듯 사과밭으로 떠나 사과를 따는 체험을 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에 한껏 신이 난 언니들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가던 사과 농장에서는 ‘시나노’ 품종을 따게 해줬었는데, 그 농장이 올해 사과따기가 끝나서 새로운 농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평에 있는 사과 농장은 기존 ‘시나노
기지촌 미군위안부에 대해 국가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122명의 원고 이름으로 8년 여 진행되었던 ‘기지촌 미군 위안부 국가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는 역사적인 판결이 대법원에서 내려졌다. 오늘 2022년 9월 29일은 미군위안부에 대한 국가의 책임, 즉 국가에 의한 폭력과 인권침해 사실을 대한민국 사법부가 공식적이고 최종적으로 인정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1심과 2심에 이어 국가가 기지촌을 조성하고 관리 및 운영 등 성매매를 조장하고 권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제적 성병관
함께 떠나요, 여름 휴가! *두레방상담소 활동가 페페 8월 19일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다같이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 볼까요? 프로그램 소감 / Program thoughts : Last week’s field trip to the hot springs water park with Durebang staff and clients was a lot of fun! It was so nice to get away from the busy city and relax w
1. 두레방쉼터&센터품, 평택평화센터와 함께 한 미군기지 평화순례 지난 6월 8일(수) 두레방쉼터와 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품 활동가들이 평택평화센터를 찾았습니다. 대추리평화마을 안에 위치한 평택평화센터는,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투쟁에 함께 해 온 분들의 뜻을 이어 평택지역에서 미군문제를 일상적으로 다루는 평화운동단체입니다. 이곳에서, 미국의 군사화를 위해 오랜 역사를 갖고 일구어온 땅(무려 285만평)을 빼앗긴 대추리마을 이야기와 미국이 전세계에 세운 기지 중 최대 규모인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에 대한 이
기지촌 여성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다녀와서 *두레방 박** 2022년 6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배상청구소송 원고인김**가 우리를 대표해서 발언을 했다. 우리의 과거였고, 당시에는 그게 현실이었다. 그래서 아팠다. 많이 아팠지만, 내색하지 않고 김**를 꼭 안아줬다. 그동안 법원에 많이 가서 함께 외치기도 했지만, 우리가 나서서 뭔가를 요구한다는 것이 여전히 힘겹고 내 자신이 작아지는 일이다. 그날 평택에서 온 어르신들과 우리들은 빨리 입법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나는
[센터품 활동가 내부 교육프로그램] “기지촌 평화기행을 다녀와서” *센터품 활동가 신선 올해 2월, 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품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센터품이 소속되어 있는 두레방에 대한 교육을 받았던 순간이 떠오른다. 센터품 활동 전에도 여성인권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왔지만 기지촌 문제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기회는 거의 없었다. 1986년 설립되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지촌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두레방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지촌이란 공간과 그 안에 살아온 여
*김태정 소장(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품) 기지촌여성 당사자들에게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길 바란다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청구소송 대법원의 최종 판결 촉구와 지원 체계 입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6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다.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인 2014년 6월 25일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용기 낸 122명 기지촌여성 당사자들은 국가를 상대로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기지촌
Act on the Punishment of Arrangement of Commercial Sex Acts Article 11 (Special Cases concerning Foreign Women) ① When a foreign woman files a report on any offense prescribed in this Act or a foreign women is investigated as a victim of sexual traffic, an order for compulsory
무더운 여름, 다시 성행하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언니들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과 함께 기대를 품고 언니들을 만나러 떠났습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칼로리 걱정없는 달콤한 곤약 젤리와 자가검사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물품을 건네며 인사를 하면 웃으면서 반겨주는 언니들을 보면서 조금씩 좁혀지는 거리가 느껴집니다. 다음 아웃리치가 정말 기대되네요!
Exemption from the obligation to notify illegal aliens (Immigration Act) Article 84 (Obligation to Notify) ① Any public official of the State or local government finds a person falling under any subparagraph of Article 46 (1) or a person deemed to have violated this Act, in the co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