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의정부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계포럼 〈도시재생과 빼뻘마을〉 포럼 후기 *두레방상담소 원장 김은진 22년 2월, 두레방은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에서 빼뻘마을에 새뜰마을사업이라는 도시재생계획과 그 안에 두레방 건물을 부수고, 복합커뮤니티센타를 짓는 계획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두레방은 의정부문화재단 부단장 백차장께 연락하여 공식적으로 도시재생과 빼뻘마을 포럼을 열어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이처럼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포럼을 통해
< 반성매매와 함께 날아 오르기 > *페페(두레방 상담소 활동가) ‘안녕하세요!’ 매일 힘찬 인사와 함께 두레방 상담소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레방 상담소에 입사한 지 이제 막 두 달 차가 된 신입 활동가 페페입니다. 반성매매 역사의 과거를 거쳐 현재하는 두레방에서 반성매매 활동가라고 말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두레방과 함께한 지난 한 달 동안 저에게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일들을 조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매일 언니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언니들과 안부 인사를 건네
[두레방 상담소/사무국] 1.보다 합동아웃리치 2022년을 맞이해서 여성인권센터 보다와 두레방 상담소가 뭉쳤습니다. 분기별 총 4번의 합동 아웃리치를 계획했고 4월 14일 목요일에 처음으로 합동 아웃리치를 진행했습니다. 집결지 내에서 4개의 팀으로 나눠져 산업형 성매매 업소를 방문하고 상담소의 지원 내용을 담아 덧버신, 퍼프, 라이터 등을 언니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합동 아웃리치가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했지만 반성착취를 향한 두 단체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불어라봄바람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