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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두레방xㅃㅃ보관소] ‘거품, 소음, 웅성거림’ 공동체 워크숍 후기

2025-05-26
조회수 407

2024.06.11. 


지난 5월 한달은 ㅃㅃx두레방 ‘거품, 소음, 웅성거림’ 공동체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시의 일환이었던 이번 워크숍은 각 주차마다 다른 주제와 작가로 구성되어 두레방 언니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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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는 언니들이 나무 카쥬와 팬던트를 직접 만들어보았는데요.

투박한 나무 조각을 사포로 문지르고 그림을 그려내니 멋있는 공예품으로 재탄생했고, 특히 한 언니는 이후 손수 만든 팬던트를 가방에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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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워크숍은 6차 두레방 존치 목요집회 중 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플라멩코 아티스트인 솔돈나 작가님께서 즉석에서 안무를 가르쳐주신 후 다함께 따라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간단한 박수와 손동작이었지만 모두들 흥겹게 참여해주셨고, 덕분에 목요 집회의 분위기도 더 활기차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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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와 4차 워크숍은 같은 날 두레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3차 드로잉 수업에서는 자신이 추억하는 대상이 존재했던 공간을 싸인펜과 먹물로 그려보았는데요.

언니들마다 그리워하거나 기억에 남는 대상의 공간을 그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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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4차 워크숍은 여러 종류의 나무를 흙에 직접 심어보았는데요.

작가님께서 본인이 가져오신 나무의 종류를 설명해주시며 나무가 의미하는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서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 시간을 통해 나무에 관심이 많아 본인이 아는 지식들을 알려주셨던 언니부터 직접 흙을 담고 나무 심는 걸 흥미로워하셨던 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작가님들과 마음을 열고 참여해주신 두레방 언니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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