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주여성 L&E (본 글은, 두레방 쉼터의 L과 E 두 분의 글을 취합해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는 태국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려고 한국에 오게 되었다. 마사지로 한국에서 일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이곳에 왔지만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한국은 지옥 같은 곳이었다. 여러 힘든 일을 겪어야 했던 한국생활은 우리의 삶에 많은 상처를 주었고 평생 아픈 기억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우리의 상황을 태국에 있는 친구에게 알렸고 그 친구가 두레방 쉼터 관련 정보를 주었다. 우린 두레방 쉼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