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두레방은 빼뻘마을에 존치되어야 합니다 ! 김은진 원장 (두레방) 대한민국이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아울러 **항공 여객기 사고로 나라 전체가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주 ‘하얼빈’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름 아닌 이토히로부미의 대사였습니다. “조선이란 나라는 수백년간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 온 나라지만 저 나라 백성들이 제일 골칫거리다. 받은 것도 없으면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이상한 힘
2024년 1월 11일, 두레방은 의정부시로부터 현 두레방 건물을 비워 달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바로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서 해당 건물을 상업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에 두레방은 빼뻘마을 존치를 위해 전국단위 연명을 포함한 서명운동과 기자회견, 빼뻘전시 프로젝트 등 의정부시의 퇴거 명령에 저항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8차에 걸쳐 진행한 ‘빼뻘마을 존치 목요시위’에는 활동가들 뿐 아니라 고령의 두레방 언니들, 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