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프로젝트] ‘거품 소음 웅성거림’ 에 초대합니다. < since 1987 my sisers place : ‘거품, 소음, 웅성거림’ > 은 37년간 빼뻘마을에서 기지촌 여성들의 삶과 연대해 온 두레방의 존치 위기를 마주하며 기획된 전시 프로젝트로 재잘거림과 유연함, 다양한 강도의 마찰을 일으키며 닫힌 틈을 벌리고 스며들 수 있는 물과 같은 여성적 힘을 상상하게 합니다. 더불어 ‘거품, 소음, 웅성거림’ 은 기지촌 여성 혹은 활동가로 살아온,
2024 두레방 문화체험 프로그램 – 남이섬 나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2024 두레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언니들과 남이섬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레방 상담소의 써니 활동가가 준비해주셨는데요. 차 두대에 나눠 앉아 남이섬으로 향하는 길, 맛있는 떡과 다과를 간식으로 먹으며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니 지루할 새 없이 금방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점심식사>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한 후, 근처에 위치한 닭갈비집에서 점심식사를
두레방 빼뻘마을 존치를 위한 목요시위 두레방 활동가 선은혜 2024년 05월 02일 정오 12시 의정부 시청 앞 에서 ‘두레방 빼뻘마을 존치를 위한 5차 목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4월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시위에선 두레방 여성들과 활동가, 두레방을 지지하는 여러 단체에서 함께 참여하여 두레방이 왜 빼뻘마을에 존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두레방 상담소의 김은진 원장님께서 사건개요를 설명해주셨고, 그 이후 두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