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두레방 문화체험 프로그램 – 남이섬 나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2024 두레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언니들과 남이섬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레방 상담소의 써니 활동가가 준비해주셨는데요.
차 두대에 나눠 앉아 남이섬으로 향하는 길, 맛있는 떡과 다과를 간식으로 먹으며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니 지루할 새 없이 금방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점심식사>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한 후, 근처에 위치한 닭갈비집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치즈가 곁들여진 매콤한 닭갈비에 시원한 막국수,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언니들 모두 맛있게 드셔주셨답니다.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으로~>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 유람선에 올라탄 언니들 모습이에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5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드디어 남이섬에 도착!
<투어버스>
남이섬은 도보로 관광 시 약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섬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저희는 투어버스를 타고 섬 전체를 관광했는데요. 섬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언니들끼리 하하호호 수다도 떨다보니 어느새 섬 한바퀴를 다 돌게 되었답니다.
<전시, 박물관>
<카페>
그 외에도 남이섬 내에 마련된 박물관과 전시를 보기도 하고, 카페에서 잠시 쉬며 티타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전날까지 몰아쳤던 비로 인해 당일 날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선선한 바람만 불어와 남이섬을 걸어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었는데요. 언니들도 체력적으로 힘드셨을텐데, 프로그램의 모든 순서마다 즐거워하시며 잘 참여해주셔서 마지막까지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대부분의 언니들이 앞으로도 이렇게 바깥바람을 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남겨주셔서 함께 했던 두레방 상담소의 활동가들도 뿌듯했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