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방 뉴스] ‘2020 DMZ 포럼’ 참여
‘2020 DMZ 포럼’이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기념하고 남북 평화협력과 DMZ 평화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캠페인이 공동 주관한 2020 DMZ 포럼 주제는 ‘DMZ는 평화를 원한다’로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NGO 등 패널 9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연설과 함께 기획세션 6개, 평화운동 협력세션 6개, 특별세션 2개, 초청세션 2개 등 16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9월 18일 오전에 진행된 평화운동협력 세션 2-1 ‘미군기지와 주민들의 삶 –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에 두레방상담소 김은장 원장이 [두레방과 기지촌여성의 인권과 삶]을 주제로 발표하였다(http://durebang.org/?p=7263). 해당 세션 발표자(Presenter)에는 김은진 원장 외에도 국제여성자유평화연맹 코리아피스나우 컨설턴트 고유경 좌장(Moderator)을 비롯해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사무국장,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구중서 사무국장이 같이 했다.
이번 DMZ 포럼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mzforum.or.kr/2020/)에 접속하면 세션 시청 등 관련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