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EBANG INTERNSHIP PROGRAM
~ 2023 아세안 두레방 인턴십 프로그램 후기 ~
*리디아(아세안 두레방 활동가)
Hello!
My name is Lidya Whardani Hanafiah, I’m from Indonesia. At the end of this year from November until December (5 weeks), I have a big opportunity going to Korea and join the Durebang Internship Program. This is my first time going abroad and left my family for a long time. So, when I arrived in Korea, what I felt was fear, not confident, and had a little guilt feeling because I had to leave my child in Indonesia. One big question I had at that time is “was this decision right?”. But, after I came to Durebang, I was welcomed very warmly and kindly, then I am sure that I will have a great day.
My guess was right, from fear, not confident, and a little guit feeling has change to gratitude because I’m blessed. I’m blessed with this opportunity. Because, with this program I can get many experience that I never had before. It’s really good program to develop capacity, get new network, and the best part is having new friends.
In this Internship Program I have opportunity to accompanied client get the medical support, visit many counseling center in Korea especially counseling center for the migrant women, and take part in various activities with Durebang like Wednesday demonstration, Hansori activist meeting program, campaign, outreach, visiting museum (War dan Women’s Human Right Museum, and Gijichon Women’s Peace Museum), and follow the coference for the 4th International Human Right Activist.
So, for 5 weeks I lived in Korea and join Durebang Internship Program, I have gained a lot of knowledge and experience to fight with heart for humanity. Because, humanity can make someone do many things for other sincerely. I hope we always have the spirit to fight for humanity. Even though it’s not easy, but we have to remember we don’t walk alone. So, you fight for humanity in Korea, I will fight for humanity in Indonesia. Fighting!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Lidya Whardani Hanafiah라고 합니다.
11월부터 12월(5주)까지 올해 연말에 한국에 가서 두레방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큰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외에 나가 가족들을 오래 떠나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도착했을 때 느낀 것은 두려움이었고 자신이 없었고, 인도네시아에 아이를 맡겨야 했기 때문에 약간의 죄책감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가지 큰 의문이 있었던 것은 “이 결정이 옳았는가?”였습니다. 하지만 두레방에 온 후에 저는 매우 따뜻하고 친절하게 환영을 받았고, 그래서 저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자신감 없는 모습과 두려움,약간의 당혹감은 두레방의 환대로 인해 감사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통해 축복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전에 없었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다는 겁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내담자와 동행하여 의료 지원을 하고 국내 많은 상담소, 특히 이주여성상담소를 방문할 수 있었고, 정의기억연대 수요시위, 한소리활동가 간담회, 캠페인, 봉사활동, 박물관 방문(전쟁여성인권박물관,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 등 두레방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제4회 국제인권운동가대회를 참관할 수 있다.
저는 한국에서 5주 동안 지내면서 두레방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인권을 위해 진심으로 싸울 수 있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권은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가 항상 인권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정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쉽지 않지만, 우리는 우리가 혼자 걷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들은 한국에서 인권을 위해 싸우겠죠.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권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