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달은 ㅃㅃx두레방 ‘거품, 소음, 웅성거림’ 공동체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시의 일환이었던 이번 워크숍은 각 주차마다 다른 주제와 작가로 구성되어 두레방 언니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1차에서는 언니들이 나무 카쥬와 팬던트를 직접 만들어보았는데요. 투박한 나무 조각을 사포로 문지르고 그림을 그려내니 멋있는 공예품으로 재탄생했고, 특히 한 언니는 이후 손수 만든 팬던트를 가방에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시기도 했습
[전시 프로젝트] ‘거품 소음 웅성거림’ 에 초대합니다. < since 1987 my sisers place : ‘거품, 소음, 웅성거림’ > 은 37년간 빼뻘마을에서 기지촌 여성들의 삶과 연대해 온 두레방의 존치 위기를 마주하며 기획된 전시 프로젝트로 재잘거림과 유연함, 다양한 강도의 마찰을 일으키며 닫힌 틈을 벌리고 스며들 수 있는 물과 같은 여성적 힘을 상상하게 합니다. 더불어 ‘거품, 소음, 웅성거림’ 은 기지촌 여성 혹은 활동가로 살아온,
2024 두레방 문화체험 프로그램 – 남이섬 나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2024 두레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언니들과 남이섬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레방 상담소의 써니 활동가가 준비해주셨는데요. 차 두대에 나눠 앉아 남이섬으로 향하는 길, 맛있는 떡과 다과를 간식으로 먹으며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니 지루할 새 없이 금방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점심식사>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한 후, 근처에 위치한 닭갈비집에서 점심식사를
2023 Migrant Women Winter Field Trip Winter~ Let’s Play Together! On February 17, we went on a field trip to go sledding right before the winter season ended. This was my first time going sledding in Korea, so I didn’t know what to really expect when we got to the sled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