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durebang hanul On Monday, June 27th, I went to Deokjeong Station for a campaign today! ♪(▽▽)) It rained a lot during the last campaign, and it rained a lot again for this one. I really wanted to do a campaign outside without rain, so it was a bit disappointing to hav
[경기아동협의회 덕정역 캠페인] 후기 두레방 상담소, 페페 6월 27일 월요일, 오늘은 덕정역으로 캠페인을 다녀왔습니다 ! ♪(´▽`) 지난 번 캠페인 때도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도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야외에서 캠페인을 꼭 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새로 준비한 어깨띠가 시간에 맞춰 딱 도착해서 아주 기분좋은 출발이었습니다. 오늘은 활동가 페페와 원장님, 그리고 인턴 하늘과 함께 다같이 함께했어요! (≧∇≦) 덕정역에는 경기북부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에서 나온 선생님
5월의 공동식사 *두레방상담소 활동가 페페 지난 5월 6일 오후 12시, 어버이날 기념으로 공동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였어요~! (❁´◡`❁) 오랜만에 열린 행사라 그런지 언니들 대부분이 흔쾌히 참여했답니다. 언니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침부터 두레방 활동가들이 바쁘게 움직였어요. 샌드위치 재료를 꺼내서 다 같이 빵과 채소를 썰었습니다. 만드는 동안 ‘괜히 만든다고 했나?’ 잠깐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다 만들고 보니까 너무 뿌듯한 순간이었어요. 치킨, 피자,
*두레방 상담소 활동가 박수미 2022년 3월 20일(일) 오후 3시, 문혜림 선생님의 추도예배가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두레방이 흔들림 없이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문혜림 선생님도 언제나 그 모습으로 두레방을 든든하게 지켜주실 거라고 믿어서였을까? 추도예배 장소를 향해 걸어가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졌다. 돌아가시면서까지 ‘두레방’을 거쳐 갔던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만드신 분. 그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니, 더욱 그분이 그립고, 보고 싶어졌다.
[김태정의 세상돋보기] 기지촌 역사 공간의 중요성 *김태정 소장(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품) “기지촌 역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이 알아야 할 권리를 상실하지 않도록 해야” 5년 전 ‘여순항쟁사건을 기억하는 1박2일 역사기행’에서 오랜만에 만났던 지인은 서울에서의 활동을 접고 제주도로 이주해 새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여순항쟁사건을 기억하는 일련의 활동처럼 제주4.3의 역사와 기억해야 할 제주의 역사를 알리고 공유하는 활동이라 했다.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장의 인신매매 피해자 식별지표 작성 의무화, 2년 동안 지켜보았다 *두레방 쉼터 조이스 법무부, 외국인 호텔-유흥 분야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개선안 2019년 12월 10일 법무부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이하여 관광호텔 및 외국인전용 유흥업소 등에서 일하는 이주민들의 인권보호를 강화시키겠다며 2020년 1월 1일부터 예술흥행 E-6 비자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개선안의 주요 세부 내용은 6가지였다: “주요 내용은 호텔․유흥 분야의 ▲ 행정업무 대리 규정 폐지
< 반성매매와 함께 날아 오르기 > *페페(두레방 상담소 활동가) ‘안녕하세요!’ 매일 힘찬 인사와 함께 두레방 상담소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레방 상담소에 입사한 지 이제 막 두 달 차가 된 신입 활동가 페페입니다. 반성매매 역사의 과거를 거쳐 현재하는 두레방에서 반성매매 활동가라고 말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두레방과 함께한 지난 한 달 동안 저에게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일들을 조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매일 언니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언니들과 안부 인사를 건네